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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그린북, 서로 다르지만...

by Y419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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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영화

1. 줄거리

그린북은 2018년에 개봉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1960년대 미국에서 흑인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돈 셜리와 백인 운전사 토니 발레롱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상황은 1962년, 인종간 차별이 여전히 심각한 미국의 남부지방에서 벌어지는 것을 배경으로 합니다. 돈 셜리는 연주자로서 활동하기 위해 투어를 떠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는 흑인 음악가로서의 안전한 여행과 숙박을 보장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그는 그린북이란 안내서를 이용하여 여행을 계속합니다. 그린북은 흑인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장소, 즉 흑인 전용 숙박시설, 식당, 가게 등을 안내하는 안내서였습니다. 돈 셜리는 이 안내서를 이용하여 여행하면서 여러 곳에서 겪는 차별과 어려움을 극복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동행하는 운전사인 토니 발레롱가와의 관계를 통해 서로의 차이와 성장을 겪게 됩니다. 이 영화는 동시에 인종차별과 편견을 직시하고, 인간의 진정한 우정과 이해에 대해서도 다뤄냅니다. 두 주인공인 돈 셜리와 토니 발레롱가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공통점을 찾고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이들은 인종 간의 분단이 아닌 우정과 연대를 형성해 나가면서 모든 편견과 불공평함에 도전합니다.

 

 

 

2. 주연배우

베고 모텐슨이 돈 셜리를 매력적으로 연기해냈습니다. 그가 표현한 돈 셜리는 음악적인 재능과 소외감을 품고 있으면서도 용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허샬라 알리가 토니 발레롱가 역을 맡았는데, 그의 연기는 캐릭터의 변화와 성장을 묘사하는 데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3. 결말 해석

이 영화는 강렬한 연기와 다채로운 음악, 아름다운 이미지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또한 사회적인 메시지를 통해 인종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근대적인 가치를 전달합니다. 이로써 그린북은 영화로써의 가치와 함께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라 눈도 오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무얼 볼까 고민하다가 넷플릭스에서 꽤 순위에 있길래 줄거리만 찾아보고 그린북을 보게 되었습니다. 2018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하던데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두 남자의 우정을 보여주고 사회에 굴하지 않는 주인공의 자세와 행동으로 감동을 주는 영화였네요. 실화였다고 해서 이야기를 찾아보던 중에 괜히 찾아보았다는 생각도 드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린북을 영화로 제작할 때 토니의 아들인 닉이 아버지의 이야기를 토대로 각본을 맡아 제작했다고 하는데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셜리 측에서 사실과 내용이 다르며 동의를 얻지 않고 만들어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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