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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러빙 빈센트, 빈센트의 편지 1. 편지 배달 영화 러빙 빈센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100여 명의 화가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하였다는 문구와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사망 1년 후인 아를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고흐의 작품 중 하나인 아를 카페테라스를 배경으로 싸움이 벌어졌는데 집배원 룰랭의 큰아들이 일으킨 싸움이었습니다. 같이 싸우던 사람이 아르망이 편지를 떨어뜨렸다고 싸움을 목격한 중위에게 알려주자 편지를 집어 들어 아르망에게 주자 고흐가 자신의 동생 테오에게 편지를 아버지 롤랭이 자신에게 부탁하여 직접 전달하라며 편지를 주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투덜거리며 중위에게 말하다 빈센트가 이상해진 시기에 대해 말해주지만 이해하지는 못 합니다. 술에서 깬 아르망에게 롤랭이 빈센트의 .. 2022. 5. 24.
영화 더 배트맨, 원작에 가장 충실했다 1. 2년 차 배트맨 더 배트맨의 시작은 망원경으로 건물을 훑고 아베 마리아가 흘러나오며 누군가의 집을 감시하다 위층의 창을 비추며 화면이 집안으로 바뀌고 TV에서 선거 관련 뉴스가 나옵니다. 후보들의 최종 토론 장면을 보여주는데 화면 속 미첼 시장이라는 남자가 바로 집의 주인이었습니다.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시장이 전화를 가지러 가자 뒤에 침입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 침입자는 리들러라는 범죄자이고 시장은 살해당했습니다. 장면이 전환되어 내레이션이 나오고 배트맨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범죄자들에게 당하고 있는 이를 구해주었지만 오히려 구해진 사람마저 배트맨이 두려오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영웅이라기보단 범죄자와 똑같은 폭력적인 자경단으로 생각하는 듯이 보입니다. 배트 사인을 확인하고 시장 살해사건으로 이동한.. 2022. 5. 24.
영화 범죄도시, 살벌한 실화 범죄 액션 1. 장첸의 등장 2004년 3월 서울 가리봉동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으로부터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곳은 연변 조직들이 정착하여 하루도 조용할 일 없는 곳입니다. 오늘도 싸움이 일어나고 한 남자가 등장하여 한 손과 말 한마디로 단숨에 싸움을 제압합니다. 옆에서 구경하고 있는 경찰에 빨리 와서 정리하라고 하는 남자는 마석도라는 형사이자 범죄도시의 주인공입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하고 피해자가 연변 조직 중 하나인 독사파라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 조직인 독사파를 곧장 찾아갑니다. 오히려 피해자인데 자신들을 찾아온 형사에 의아해 당한 건 자신들인데 왜 찾아왔냐고 묻자 마석도 형사는 너네가 당했으니 누가 그랬는지 알려고 왔다고 합니다. 바로 이수파 조직의 헐랭이가 그랬다고 알려주자 그 조직이 운영하는 오락실로 향합니.. 2022. 5. 23.
영화 월-E, 낭만 로봇 1. 이브 월-E의 영화 속 세상에서는 700년 전 인류가 넘쳐나는 쓰레기를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BnL사라는 기업이 인류를 거대 우주선 엑시엄 호에 태워 우주로 보내고 텅 빈 지구에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백만 대의 월-E들에게 맡기며 지구가 정화 대기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700년 동안 로봇에게만 맡기다 보니 정비되지 못한 월-E는 작동이 멈추거나 파손되었고 자아를 가진 62675호 월-E 홀로 남았습니다. 혼자지만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하고 신기하거나 재미있는 물건을 찾으면 자신이 사는 트레일러 안으로 가져가 수집해 놓고 아이팟에 연결한 VHS 비디오로 재생하는 뮤지컬 영화를 돌려 감상하는 것이 낙인 낭만 로봇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청소하며 초록색의 식물을 발견 월-E는 처음 보는 거라 조심스..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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