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변형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밤. 조용해야 할 도시엔 폭음과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이 소리에 깬 소녀와 아빠는 도망을 쳤는데 아빠는 딸아이를 숲 속에 숨긴 뒤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며 돌아가다가 죽음을 당하고 소녀는 도망치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며 기절하고 맙니다. 기절한 소녀가 깨어 난 곳은 숲이 아닌 건물 안이었으며 손에는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 병실 안에는 아무도 없고 나가려고 하니 문이 잠겨있어서 소리치니 방송에서 소녀의 이름을 부르며 진정하라고 합니다. 대니를 진정시킨 박사 레예스는 마을에 재해가 덮쳐서 대니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뮤턴트에 대해 알려줍니다. 사춘기 때 변형이 일어나는데 대니가 그 뮤턴트이며 대니의 진짜 모습을 찾아가자고 박사가 말합니다. 대니처럼 변형이 일어나는 아이들을 모아두는 곳이 바로 이 비밀시설이었습니다. 박사와 대니 포함 6명의 사람이 모입니다. 박사는 처음 변형이 일어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먼저 레인이 13살 때 변형이 일어나는 걸 느끼고 처음엔 자유로웠다고 하나 나쁜 일인 거 같아 죄책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이후로는 아이들이 참여를 안 하자 일리야나에게 대니에게 시설 안내를 부탁합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은 대니는 일리야나가 붙잡지 않으니 도망치려다가 보이지 않는 방어벽에 부딪혀 넘어집니다. 이에 열이 받은 대니는 일리야나에게 달려들었으나 순간이동을 해서 사라집니다. 샘의 능력은 순식간에 위로 발사하는 능력입니다. 그날 밤, 잠들어있는 대니의 변형 수치가 높아지고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2. 이상한 일
다음날 저녁. 일리야나와 대니가 싸워서 둘은 독방에 갇힙니다. 모두가 잠든 시각 대니가 또 꿈을 꾸며 능력을 발휘하여 카메라가 꺼지고 박사가 방을 살펴보니 옷과 손에 피가 묻어있습니다. 박사는 대니의 피를 채혈해가고 레인에게도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그리고 그날 저녁 아이들은 박사가 일찍 잔다며 자신들의 아지트로 갑니다. 거짓말탐지기로 아이들은 진실게임을 합니다. 첫 타자는 로베르토였고 쓸데없는 질문으로 끝이 납니다. 두 번째는 샘, 대니, 엘리야나 순으로 이야기하고 이 모습을 박사가 카메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박사를 잠재우고 자기들만의 시간을 갖던 중 대니와 레인이 환풍 통로를 통해서 밖으로 나갑니다. 바닥에 누워 밤하늘의 방어벽을 보자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지고 둘의 사이가 더 가까워집니다. 한 편 로베르토는 노랫소리에 이끌려 수영장으로 가서 일리야나와 함께 수영을 하다 자신의 능력이 발현될 뻔하는데 위로의 말을 해주며 사라진 그녀를 찾는데 불탄 시체가 나오고 겁에 질려 능력을 발현시켜 모두가 모이게 되며 제정신이 되어 뒤늦게 나온 일리야나를 보는 순간 로베르토는 시설을 나가려고 합니다.
3. 위험대상
대니의 능력을 알기 위해 박사는 주사를 놓고 몽롱해지는 아이에게 시설에 오기 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질문을 합니다. 처음엔 박사가 대니에게 거짓으로 말했던 토네이도 때문이라고 했지만 거짓이라고 말하는 박사에게 자신에게 있었던 일을 힘들게 답해주다가 대니의 의식이 다른 곳으로 갑니다. 그곳에서는 돌연변이 아이들이 어느 시설에 갇혀 돌연변이의 능력을 발현하며 학대당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시각 일리야나와 레인에게 또다시 이상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 일이 벌어지는 이유가 누구 때문인지 그리고 어떤 능력을 지닌 것인지 빠른 눈치로 일리야나가 추측하게 됩니다. 레예니 박사에게 대니의 능력 분석 결과가 도착하는데 위험대상이라며 제거하라고 합니다. 대니는 자신이 본 기억이 다른 사람의 기억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당하는 일 말고도 시설을 빠져나갈 방법을 알아내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박사에게로 갑니다. 그 시각 일리야나의 악몽이 현실이 되어 벌어지는데 박사는 메시지가 온 임무를 실행하려고 하고 레인은 대니의 목소리를 듣고 목소리를 따라가서 대니를 구하고 다른 아이들은 괴물들에게 쫓기다가 맞섭니다. 위기 속을 벗어나서 박사의 집무실에 모인 아이들은 진실을 마주하고 시설 밖으로 도망갈 계획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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