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by Y419 2022. 6. 1.
반응형

출처 - 네이버 영화 : 셰이프 오브 워터

 

1. 새로 온 연구팀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는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요약하자면 사랑과 상실에 관한 이야기와 그 모두를 파괴하려던 괴물의 이야기입니다. 1963년 미국과 소련 간의 우주경쟁이 한창이던 때. 미국의 항구도시 볼티모어에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엘라이자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밤 12시부터 항공 우주 연구센터에서 청소부로 일하였습니다. 수다스러운 젤다라는 직장동료와 함께 구역을 청소하던 어느 날, T-A구역에 새로 온 연구팀이 연구소로 연구품을 갖고 들어왔습니다. 엘라이자는 연구품에 관심이 생겨 손을 대어보았는데 물과 함께 무언가 담겨있는 듯한 상자에 괴생명체의 손이 튀어나와 상자에 주먹질을 하며 소란스럽게 굴자 청소부들은 연구실에서 쫓겨납니다. 퇴근하고 이웃집 자일스와 함께 아침을 먹습니다. 다시 밤, 항상 그렇듯 반복적인 생활을 하고 있던 중 일하는 곳인 항공우주센터의 새로 온 연구팀에서 일이 터집니다. 연구실에서 괴성이 들려오고 손가락이 잘린 보안 책임자 스트릭랜드가 나옵니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고 피바다가 된 연구실로 청소하러 들어갑니다. 손가락 두 개를 줍자 젤다는 상사를 부르러 나가고 혼자 있는 잠깐 괴생명체와 마주했지만 상사의 등장에 괴생명체는 모습을 숨기고 엘라이자도 아무 일 없었던 듯 손가락을 담은 봉지를 상사에게 넘겨줍니다. 이후 다시 연구실을 몰래 찾은 엘라이자는 계란으로 괴생명체를 불러냈고 괴물의 위협해도 도망치지 않고 계란을 전달하고 나오니 스트릭랜드가 찾는다며 젤다와 함께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가족관계 등을 묻고 연구실을 청소하라고 합니다. 청소를 하며 또다시 괴생명체와 둘밖에 없는 시간  계란을 두니 또 가져가며 음악을 틀은 턴테이블에 관심을 보이며 가까이 다가옵니다.

 

2. 탈출

괴생명체와 교감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을 쌓기 시작하고 그녀를 따라 수화 동작을 따라 하거나 교감하는 모습을 누군가 우연히 봅니다. 소련의 스파이가 괴생명체에 대해 정보를 넘기고 지능이 있다고 알립니다. 또다시 연구실에 몰래 들어온 엘라이자는 상처 입고 사슬에 묶여있는 괴생명체를 보았으나 바로 뒤따라 보안책임자가 들어와서 몸을 숨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들어와선 괴생명체를 학대하던 그는 장군을 맞이하고 소련에서 이 생명체를 노릴 거라며 해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해부 이야기를 훔쳐들은 엘라이자는 자일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회사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그는 거절 하지만 자신을 해고한 직장을 다시 찾아가서는 또 퇴짜를 맞아 파이 가게를 갑니다. 파이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차에 그가 위로해주자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줄 알고 손을 잡으려 했다가 자일스가 게이란 걸 눈치채고는 다신 가게에 오지 말라고 합니다. 상처받은 그는 결국 엘라이자를 찾아가고 그녀를 돕기로 결정합니다. 한편, 괴생명체 탈취 계획을 세웠던 소련은 해부 일정이 바로 내 일이라고 하니 독 주사를 줍니다. CCTV를 보던 스트릭랜더가 일부러 물을 엎지르고 엘라이자를 불러 청소시키고 그녀에게 끌린다며 성희롱을 하자 기겁하며 도망치는 엘라이자. 탈출 시간이 다가오자 카메라를 돌리고 캐리어에 물을 흠뻑 적신 수건을 담아 연구실로 가니 먼저 와있던 호프스테틀러 박사가 구속을 푸는 열쇠를 주고 하역장에 도착하였는데 젤다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젤다는 무모한 짓을 저지른 엘라이자를 말리는 시각. 자일스는 연구소 입구를 지키던 병사에게 가짜 신분증을 들켜 위기에 처하였는데 박사가 뒤로 몰래와 병사에게 독 주사를 주입합니다. 그리고 재빨리 자일스의 차에 괴생명체와 엘라이자를 태워 연구소를 탈출하게 합니다. 무사히 집에 도착한 엘라이자는 욕조에 그를 넣고 박사가 충고한 대로 숨 쉴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3. 추적하다

탈출 사건으로 보안을 더 철저하게 하는 연구소에서 어제 있던 사건에 대한 작은 실마리라도 찾기 위해 모든 청소부를 불러 모아 본 게 있으면 말하라고 합니다. 아무도 본 게 없다고 하니 청소부들을 모욕하며 내보냅니다. 박사가 여자탈의실로 몰래 찾아와 계획을 묻고 비가 오면 부둣가로 가서 운하로 내보낼 계획이라고 알려줍니다. 한 편, 집안을 둘러보다 고양이에 놀라 공격하고 잡아먹고 있던걸 본 자일스가 놀라 소리치자 괴생명체 또한 놀라 집 밖으로 도망칩니다. 집에 돌아온 엘라이자는 도망친 그를 찾으러 나갔고 영화관에서 발견합니다. 집으로 다시 데려오자 괴생명체는 자일스에게 자신의 방식대로 사과합니다. 다음날, 자일스는 벗겨졌던 머리카락이 다시 자란 것과 팔의 상처가 깨끗이 나은 것을 보고 놀랍니다. 장군이 괴생명체를 놓친 보안책임자에게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하자 보안책임자가 직접 추적합니다.  박사는 귀국하기 위해 소련 스파이들을 만나러 갔지만 배신으로 총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그 자리에 등장한 스트릭랜드가 스파이들을 해치우고 박사를 고문하여 괴생명체가 어디 있는지 힌트를 얻습니다. 젤다의 집으로 쳐들어가서 추궁하지만 그녀는 모르는 척하였지만 겁에 질린 남편은 자신이 들은 것을 털어놓습니다. 보안책임자가 가고 나서 바로 엘라이자에게 위기상황이니 도망치라고 전화를 주어 부둣가로 도망칩니다. 뒤늦게 온 보안책임자가 달력의 메모를 보고 추적합니다. 부둣가에서 작별인사를 하는 와중에 총소리가 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