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봇을 혐오하는 경찰
이 영화 속의 세상은 2035년이라는 근미래엔 지능을 갖춘 로봇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가 시작하기 전 영화 속 세상 로봇의 3원칙을 알려줍니다. 법칙 1 로봇이 인간을 해치거나 인간에게 해가 되는 행위를 할 수 없으며, 법칙 2 로봇은 인간에게 복종하되 법칙 1을 위배할 수 없습니다. 법칙 3 로봇은 스스로를 보호하되 법칙 1과 법칙 2를 위배할 수 없다고 알려주며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알람이 울리고 로봇을 혐오하는 경찰인 델이 나옵니다. 델은 출근 전 가방을 들고 뛰어가는 로봇을 보며 도둑이라고 의심하고 잡으러 달려갑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주인의 심부름을 하던 거였습니다. 출근하자 모두가 로봇을 소매치기로 알고 잡으려 했던 일을 알고 놀리고 상사도 로봇은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었다며 델에게 좀 더 쉴 것을 제안하지만 델은 거절합니다. 연락을 받고 출동한 델은 USR 로봇공학의 선구자 가이자 로봇 3법칙도 제정한 그가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남긴 영사기로 델을 호출하였다는 것에 그의 죽음이 자살이 맞는 건지 델은 의심합니다. USR을 돌아보며 회사가 종일 감시체제이고 인공지능 비키에게로 보고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비키에게 박사의 사고가 일어나기 전 연구실 내부를 보여 달라고 하였더니 비키는 데이터가 엉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연구실 내부도 둘러보다 유리창이 안전유리라는 걸 알게 되고 더욱 박사의 자살이 의심스러워 꼼꼼히 살펴보다 숨어있던 로봇을 발견하게 됩니다. 로봇은 도망치고 델은 흔적을 좇습니다.
2. 써니
다친 로봇이니 수리를 하러 갔을 거라 생각하고 USR조립공장으로 갑니다. 1일 로봇 생산량이 1000대인데 1대가 더 추가되어 있는 걸 확인하고 로봇을 찾기 시작합니다. 경찰 지원으로 로봇은 잡혔고 상사는 박사의 사건은 자살이라며 로봇이 사람을 죽일 일이 없다고 하자 그렇다면 5분만 심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델은 5분간 심문 시간을 얻고 로봇은 엉뚱한 대답을 했으며 자신에게 감정이 있다고 말합니다. 로봇은 자꾸 자신에게 박사를 죽였냐고 묻는 델에게 분노를 표출하더니 자신의 이름이 써니라고 밝힙니다. USR사장이 와서 로봇 써니를 데려갑니다. 사건은 종결되었지만 델은 사건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고 상사와 대화를 하다가 자신이 사건의 적임자이기에 박사가 자신을 호출했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박사의 저택으로 향합니다. 저택을 둘러보고 있는데 집을 파괴하기로 되어있던 로봇의 예약시간이 현재시간으로 바뀌어 저택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간신히 빠져나온 델은 캘빈 박사를 찾아가서 자신이 겪은 일들을 토대로 함께 로봇의 결함을 찾아보자고 하자 박사는 델을 로봇을 혐오하는 망상 환자로 몰아갑니다.
3. NS5
델은 USR의 사장인 로빈슨을 의심하고 래닝 박사와 로빈슨의 통화기록을 요청하자 바로 로빈슨에게 통보가 됩니다. 자동운전으로 편하게 가고 있던 델은 자신을 공격해오는 USR 로봇들의 공격에서 간신히 빠져나옵니다.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미 주변은 말끔히 청소되어있어 모든 사람이 델을 망상 환자로 취급합니다. 캘빈 박사는 써니를 검사하다가 전자두뇌에 상충하는 두 개의 시스템이 내장되어있는 걸 발견하고 델을 찾아갑니다. 델을 찾아갔다가 그의 상처들을 발견하게 되고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래닝 박사의 단서인 써니를 만나러 가서는 꿈 이야기를 듣지만 바로 경비대에게 잡혀 사장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사장 로빈슨은 써니가 3원칙을 깨도록 설계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써니를 없애기로 하자 델은 회사 밖으로 나갔고 그림에서 힌트를 찾아냅니다. 그림 속 장소인 미시간호 로봇들의 창고에 가보니 NS5가 NS4 구형 로봇들을 처리하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이에 캘빈 박사에 전화로 알려주려고 전화 녹음을 남기는데 박사가 집에 둔 NS5가 전화를 끄는 걸 본 박사는 그제야 델의 말을 믿게 됩니다. 로봇들이 사람들을 통제하고 경찰서를 공격하는 등 로봇들의 폭동이 확산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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