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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킬러부부

by Y419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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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담받는 부부

화면 속에 한 부부가 나와 결혼 생활에 대해 상담을 받습니다. 5-6년 차 결혼 생활에 아무 문제도 없지만 정기검사차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부부의 첫 만남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오 년인가 육 년 전에 콜롬비아에서 정부 요인이 살해되었는데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용의자로 지목되었습니다. 이에 각자 혼자 여행 와있던 차에 무언의 눈빛으로 동행인처럼 행동합니다. 그렇게 인연이 맺어져 연인이 됩니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직업에 대해서는 거짓을 말합니다. 남자는 건축업자라고 하고 여자는 증권가에서 전산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직업을 속인 채 결혼을 하고 어느새 오 년인가 육 년 차의 결혼 생활을 맞이합니다. 서로의 불같은 사랑이 끝나고 결혼으로 건조한 생활을 이어갑니다. 부부는 결혼 관계 상담사가 별로라고 그만 가자고 하고서는 각자 다시 상담사를 찾아갑니다. 서로의 결혼 생활에 대한 불만과 자신은 진실되지만 상대방이 자신에게 무언가 속이고 있다는 말을 털어놓습니다. 알고 보니 두 부부의 직업은 킬러였습니다.

 

2.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다

남자는 건축사무실로 위장한 사무실에 출근하여 임무를 부여받는데 조직을 배신하고 정부에 보호를 요청을 받고 있는 자를 헬기에 못 타게 막는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여자도 회사에 출근하여 경쟁조직에서 그녀가 일하는 조직을 와해시킬 음모를 꾸민다는 정보였고 타깃은 남자의 타깃과 같은 이었습니다. 여자는 먼저와 트랩을 설치해 놓았는데 뒤늦게 등장한 남자가 그 트랩을 건드리고 여자는 남자의 정보를 스캔해보지만 민간인으로 표기되자 안심하고 있었는데 무기를 가지고 나온 걸 보고 공격합니다. 이에 남자도 자신의 최신 무기로 공격합니다. 서로의 방해에 임무는 실패로 돌아가고 방해꾼의 정체를 찾다가 서로에 대해 알게 됩니다. 서로의 정체를 알고 집으로 돌아온 둘은 저녁식사 시간 긴장이 흐릅니다. 와인을 놓친 걸 시작으로 서로 무기를 들고 나옵니다. 여자는 집 밖으로 나가고 남자는 따라서 뛰어나갔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실수로 총을 쏘게 되었는데 차의 앞유리를 뚫고 들어가자 여자는 자신을 죽이려는 건 줄 알고 남자에게서 도망칩니다. 남자는 킬러 친구의 말에 여자와 싸우기로 결심하고 여자 또한 싸우기로 하고 집으로 가서 모든 정보를 수집합니다. 여자가 가고 남자가 옆집 남자를 데리고 자신의 집을 둘러보고 차고지의 비밀창고도 털린 사실을 알게 됩니다. 남자는 여자의 직장에 침입하고 그 사실을 알고 여자는 회사의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리고 철수합니다. 여자의 새로운 사무실을 알아내고 건축업자로 위장하여 들어가다 걸리고 맙니다. 직장 동료의 오해가 여자의 뜻이라 생각한 남자는 전쟁을 선포합니다.

 

3. 끈끈해지는 부부

집에 도착한 남자와 여자. 여자가 먼저 집으로 들어가 무기를 선점하고 남자는 벽을 타고 몰래 집안으로 들어가서 집안에 숨겨둔 무게를 찾아 싸울 태세를 완료합니다. 본격적으로 싸움이 시작되고 집안은 엉망진창이 됩니다. 서로가 무기를 잃고선 몸싸움으로 변하고 서로 무기를 먼저 선점하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임무를 실패하여 조직에선 그들에게 현상금을 겁니다. 자신들이 킬러들의 표적이 된 줄 모르는 부부는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대화를 나누게 되나 아침부터 킬러들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서로 같이 일을 해본 적이 없다 보니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에서 그들은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끈끈해집니다.

 

4.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사담

영화로 인연을 맺어 브란젤리 커플의 탄생이 된 영화인데 지금 그들에게는 이영화는 흑역사일까요? 아이도 낳고 잘 살거라 생각했는데 2016년에 이혼.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안타깝습니다. 17년 전에 나온 영화인데도 지금 다시 봐도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영화에선 일반적인 부부싸움과는 다른 서로의 정체를 몰랐던 잘 나가는 킬러들의 부부싸움 스케일과 화려하고 시원한 액션, 17년 전 주연배우들의 외모로 보니 새삼 감탄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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