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글 크루즈, 전설과 저주

 

1. 달의 눈물에 대한 전설

전설은 사실에서 시작하며 달의 눈물에 대한 전설은 아마존에서 시작했다는 전설에 대해 설명합니다. 위대한 나무의 꽃잎 하나로 병과 저주를 치료한다는 전설에 수세기 동안 탐험가들이 전설 속 치유의 눈물을 찾아 헤맸고 그중 가장 유명한 스페인 정복자로 돈 로페 데 아기레라는 자가 있다고 합니다. 정글과 싸운 그는 역사에선 패배자로 기록되겠지만 전설에선 나무의 수호자들에게 발견되어 살아난 그는 달의 눈물을 찾는 열쇠를 가진 생명의 은인들에게 열쇠를 줄 수 없는지 청하지만 그들의 거절에 공격을 하고 결국 아마존의 저주를 받았다는 전설을 말하며 열쇠를 갖고 있는 기록 보관실에 방문을 요청하기 위해 한 남자 설득의 시간을 갖지만 듣는 이들은 안된다고 대답합니다. 그와 함께 온 여자는 방문 요청이 거절당하자 몰래 그곳을 빠져나가 다른 곳으로 이동합니다. 몰래 기록 보관실로 들어온 그녀는 열쇠를 찾지만 바로 복도에서 만났던 남자가 직원과 들어와 여자가 찾은 열쇠를 찾습니다. 그러다가 물건을 훔친 여자를 발견하고 여자는 바로 도망을 칩니다. 동생과 함께 숙소로 돌아와 탐험할 준비를 하는데 동생 맥그리거가 툴툴 거리지만 탐험을 따라나섭니다. 아마존의 정글 크루즈선들 중 너무 오래된 고물 같은 크루즈선이 한대 나오며 승객들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겁에 질려있을 때 홀로 여유 있고 침착하게 크루즈선을 운전하며 위험한 상황을 벗어나고 아마존에 대해 안내하지만 썰렁한 농담에 승객들은 질려합니다. 아마존에 도착한 휴튼 남매는 크루즈선을 빌려줄 닐로씨를 찾고 닐로는 고물 크루즈선 선장인 프랭크를 찾아가 빚을 갚을 동안 배의 엔진을 담보로 가지고 있겠다며 엔진을 가져갑니다. 엔진을 찾기 위해 프랭크는 닐로의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고 릴리가 찾아옵니다. 프랭크는 돈이 많다는 릴리의 말에 사무실 문을 열어주고 그녀가 가려고 한 곳은 위험한 곳이어서 못 간다고 알려주지만 자신은 데려다줄 수 있다고 합니다. 크루즈선 금액에 대해 협상하던 중 동생이 닐로를 데려옵니다.

 

 

 2. 열쇠

프랭크가 닐로가 아닌 걸 알고선 가려는데 릴리의 목에 걸린 열쇠를 보고선 금액도 낮추고 자신이 적임자라고 하지만 릴리는 자신을 속인 일이 있기 때문에 믿지 못하는데 그 순간 치타가 등장합니다. 모두가 피할 때 프랭크만은 앞에 나서서 치타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와 거래합니다. 크루즈선에 탑승해 출발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릴리의 눈에 새우리가 보여서 구해주려고 나서는데 납치를 당하고 맙니다. 맥그리거와 프랭크는 짐을 가지고 실랑이하다가 뒤늦게 릴리가 사라진 걸 확인 하지만 닐로가 엔진을 가져간 걸 알고 큰 소리를 치자 프랭크는 짐을 챙겨 떠납니다. 혼자의 힘으로 탈출한 릴리는 배에 탑승하고 릴리를 납치해 오지 못하자 기록보관실에서 본 왕자가 직접 나서 잠수함의 어뢰를 쏘지만 프랭크의 운전 센스로 어뢰를 피합니다. 활동 카메라로 조금은 친해지는가 싶은 릴리와 프랭크는 갈래길에서 프랭크의 노련미와 지도를 믿는 릴리의 의견이 충돌하고 프랭크는 결국 릴리의 의견대로 급류를 타게 됩니다. 저녁시간 자러들어간 맥그리거는 치타를 발견하고 치타는 좋다고 달려듭니다. 그래서 치타와 싸웠던 일이 연극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 편 아킴 왕자는 원주민들이 무서워하는 전설 속 아기레와 그 부하들이 벌을 받은 곳에 도착하여 그들을 깨워 거래를 합니다. 악마의 목구멍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릴리가 택한 급류에 도착합니다. 험한 물길과 바위들을 뚫고 폭포 아래로 떨어질뻔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빠져나옵니다.

 

 

3. 저주받은 아기레와 부하들

우카얄리 코브에 도착하여 맥그리거와 땔감을 구하며 대화를 나누고 이를 저주받은 아기레 부하들이 훔쳐봅니다. 릴리는 배에서 프랭크의 방에 문을 따고 들어갑니다. 방에는 달의 눈물과 관련된 자료들이 있었고 그 또한 눈물을 찾던 탐험가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원주민이 프랭크 배를 습격하여 마을로 끌고 갑니다. 원주민은 릴리가 지닌 열쇠를 원하고 릴리는 거절하고 싸우려들자 원주민들이 프랭크와 짠 연극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릴리는 원주민에게 화살촉에 쓰인 글을 번역해 달라고 하고 달의 눈물이 어디 있는지 알아내게 되고 이일에서 삼일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는 걸 알고 프랭크는 두고 카누로 이동하겠다며 잔금과 팁을 치르고 떠나려고 하는데 아기레가 습격해서 열쇠를 훔쳐 달아나려는데 프랭크가 나서 크게 부상당하고 열쇠를 되찾아 릴리에게 던지지만 일행은 헤어지게 됩니다. 릴리는 아마존을 헤매다가 우연히 프랭크를 발견하고 죽은 줄 알았던 그가 살아있자 기뻐하고 동생과 원주민 여자도 함께 나타나 기쁨을 만끽하는데 맥그리거가 프랭크의 몸에 박혀있는 검을 지적하자 릴리는 그에게서 멀어지고 프랭크는 자신의 진짜 이름과 과거를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