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부 조작
경찰서에 세명의 남자와 한명의 여자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고 경찰이 업체명을 부르니 여자가 손을 들고 폐차인수증명서에 사인을 하자 경찰이 조언을 해주지만 고철값이라도 벌기 위해 여자는 차를 인수해 갑니다. 여자가 일하는 업체는 폐차인수 뿐 아니라 운송업까지 하고 있는데 택배회사에서 안받는 수하물도 운송하고 운송하는 방법도 가리지 않습니다. 여자는 그 회사의 운송기사 업무도 하는 장은하라는 사람이고 사장이 받은 특송으로 야간 근무를 하게됩니다. 수상한자들이 여자라고 무시했지만 막상 차에 타고 그녀의 운전실력을 보니 놀랍고 같이 스카우트를 하고 싶어하지만 은하는 거절합니다. 은하가 회사에서 퇴근 후 장면이 전환되며 어린아이 한 명과 남자가 한 명 나옵니다. 아이는 산만하게 짐을 싸고 남자는 욕실 천장에서 무언가를 찾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빠가 티비에 나온다고하자 확인하러 나오니 뉴스에서 프로야구 승부 조작이 있었고 승부 조작을 알선한 브로커로 아이의 아빠인 전 프로야구선수이자 방송인으로도 활동했었던 김두식이 나옵니다. 두식은 뉴스를 끄고 짐을 챙겨 아이와 함께 집을 나와선 아이를 차에두고 일을 봅니다. 그 일이라는것은 밀항을 하는것이여서 가짜 여권을 만들었으니 이동을 해야하니 브로커가 항구까지 어떻게 이동하는지 묻자 두식은 자신의 차로 간다고하니 황당해합니다. 그래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 옵션이 있다면서 알선해 주겠다고합니다.
2. 보안 열쇠
불법 도박장이 나오고 프로야구 승부조작이 뉴스에 나오자 관련되어있는 도박장의 사장이 증거와 돈을 없애고자 사무실을 찾아왔고 금고에 있던 물건 중 금고계좌 보안 열쇠가 없는걸 확인한 부하의 말에 또 다른 부하는 김두식이 사장님이 열쇠를 가져오라고하여 그에게 주었다고 말합니다. 이에 조사장은 김두식과 부하를 공동대표로 올린것은 서로 감시하면서 김두식의 특이 행동같은걸 보고 올렸으면 하는 마음에 공동대표로 했지만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아 부하를 버립니다. 운전 중 두식은 조사장의 전화를 무시하라고 아들에게 말하지만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던 아들은 짜증을내어 사고가 날 뻔하면서 조사장과 전화연결이 됩니다. 조사장은 운영비 비자금에 대해선 죄를 묻지 않을테니 보안키를 넘겨달라고 합니다. 서로 못 믿기에 보안키를 한쪽은 밀항 후 주고 다른 한쪽은 지금 당장 받기를 원하기에 협상은 이뤄지지 않습니다. 다음날 출근한 은하를 백사장이 부릅니다. 서울 출장을 갔다오라고하며 김두식의 밀항건을 맡깁니다. 은하는 탐탁지 않아 거절하지만 백사장이 해야한다고하자 보수를 5:5로 나누자고 하고 다른이를 보낼 수 없어 백사장은 수락합니다. 차를 정비하고 짐과 길에 대한 정보를 숙지한 후 출장을 갑니다. 의뢰인을 만나는 장소에 조사장이 먼저 도착하여 아들을 보안키와 함께 피신 시킵니다. 약속 시간에 나오지 않는 의뢰인에 은하는 떠나려하고 조사장은 아이를 찾으러 다닙니다.
3. 도망
낯선 사람들에게 쫓기는 아이를 일단 구해내고 은하는 차를 버리고 사람들 속으로 사라지고 두식의 아들 서원은 은하를 놓칠까봐 쫓아 갑니다. 따라오는 서원을 두고 은하는 백사장과 연락하여 배송사고 났다고 알려주자 철수하라고 합니다. 서원이 갖고 있는 돈이 있어서 친인척에게 데려다 주고 돈을 챙겨 빠지려고하였으나 혼자라고하여 그들이 아는 아이들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업체에 맡기기로합니다. 서원이를 맡기고 떠나려고했으나 마음에 걸려 다시 되돌아가 아이를 데리고 나옵니다. 조사장은 우실장을 시켜 두식을 도와준 브로커를 찾아가 특송에 대해 알게됩니다. 혼자있던 아이는 아빠의 사망 소식을 뉴스로 알게됩니다. 그들을 쫓는 이들이 가까이 온 걸 눈치채고 도망치던 중 늦게 온 조사장의 감에 걸려 엘레베이터에서 마주하게되고 은하와 서원이가 합심하여 위기를 벗어납니다. 새로운차로 옮겨타고 다른친인척이 없다던 서원이는 은하에게 엄마가 있다며 데려다 달라고합니다. 은하가 먼저 서원의 엄마를 만나러갔는데 두식의 소문이 벌써 퍼졌는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소득없이 나와 아이와 실랑이를 하다가 조사장의 부하들에게 걸리고 싸움끝에 은하가 잘하는 운전으로 도망을 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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