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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내일을 위한 시간, 그녀의 주말

by Y419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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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직 투표

영화의 도입부 소파에서 잠든 산드라가 벨소리에 깨서 전화를 받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충격을 받습니다. 아내의 전화 내용을 전달받았는지 남편이 집으로 돌아와 회사로 가라고 말합니다. 산드라가 직접 가서 항의하면 회사의 사장이 복직에 대한 재투표를 허락해 줄거라며 그러나 이미 충격과 상처를 받은 산드라는 소용없다고 그리고 그녀와 함께 일했었던 직원들이 그녀의 복직과 보너스 중  보너스를 택하는건 당연한거라며 힘겹게 침대위로 다시 눕고 남편은 계속 설득하다가 전화벨이 다시 울려 전화 받기를 부탁하자 마지못해 일어나 받습니다. 전화 내용은 해고 처리가 결정된것이 아니여서 사장이 그녀를 보자고 하였다는 것이었고 산드라는 회사로 갑니다. 사장은 오라던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고 산드라가 도착하고 사장실을 나섰다고 하여 동료인 줄리엣과 함께 주차장으로가서 차를 막아서고 말이 나오지 않는 산드라 대신 회사에서 복직을 두고 투표를 했던 상황을 더 잘 아는 줄리엣이 나서서 투표가 반장의 영향으로 공정하지 않았다며 재투표를 해야한다고 하자 사장이 비밀 투표만 지키면 반대하진 않겠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남편은 직원들 주소를 받아 찾아가보면 투표에 효과가 있을거라며 제안하지만 안하겠다고 하고 이런 상황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회사에 자신을 생각해주는이가 몇없다는걸 아는지라 부정적인 마음이 커져 생각하는것을 그만두려는듯하자 남편이 그녀의 중심을 잡아주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사람들을 주말에 사람들을 만나보자고 제안합니다.

 

 

2. 동료들의 집에 방문하다

식사 후 줄리엣에게 직원들 집주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정확한 집 정보를 모르면 딸이 인터넷으로 찾아주고 그걸 산드라가 받아적습니다. 또 다른 동료인 로베르가 산드라가 만나야 할 사람 중 한명을 만났는데 주말에 집에 없어서 통화만 가능하다고 알려주어 그 사람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줍니다. 카데르에게 전화를 걸고 자신이 회사에서 일 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하고 마음이 약해진 동료는 돕는다고 합니다. 다음날 다른 동료들을 만나러 집에 방문합니다. 첫번째 집엔 외출을 하여 만날 수 없었고 두번째는 있었지만 그쪽도 사정이 딱하긴 마찮가지였습니다. 대학생 자녀에게 들어가는 돈과 아내가 실직하여 홀로 돈을 버는데 산드라의 말에 동료는 마음이 약해져 생각해보겠다고 하지만 아내는 강하게 이미 보너스를 택했다며 반대표를 줄 수 밖에 없다고 하자 산드라는 이해한다며 다른 동료의 주소를 받고 떠납니다. 다시 첫번째로 방문했던 집. 그쪽도 성과는 없었습니다. 다음집은 아예 딸을 시켜 자신을 피합니다. 남편의 직장에 방문하여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던 일을 보고 하며 감정이 북받쳐오고 아이들 앞에서 울수는 없어서 나가서 웁니다. 이에 남편이 다가와 위로하고 자신이 오늘 마지막으로 만났던 동료가 일하면서 친했던 동료인데 만나주지도 않았던것에 더 상처 받고 실망하여 그만두고 싶지만 자꾸만 설득 하는 남편에 다른 사람들을 찾아가 봅니다.

 

 

3. 동료들의 사정

방문하던 사람들 마다 거절 의사를  표했던 것과 달리 남편의 말에 한두명 더 만나기로 결심 후에 만난 티무르라는 동료는 보너스를 택한 후 후회를 많이 하였다며 산드라가 찾아와준것에 감사하다고 하면서 재투표때 산드라에게 투표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돕겠다며 미겔이라는 동료에겐 자신이 이야기하겠다며 나머지 사람들도 설득할 수 있을거라며 힘을 줍니다. 기우늘 얻고 다른 사람들을 만나러가는데 어두운 계단을 계속 오르다보니 도착한 집. 동료는 없고 가족들만 남아있어서 그의 아내에게 사정을 말하여 그와 통화 할 수 있게됩니다. 답은 부정적이여서 그집을 나서 다른 집으로 가기전 마트를 들렸는데 그곳서 방금 통화하였던 히샴을 만나게됩니다. 전화 통화로 말했던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반장이 자신이 이렇게 돌아다니는 동안 동료들에게 전화로 연락하여 마음바꾸지 말라는 통화를 직장 사람들에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부자를 찾아간 산드라의 말을 들으며 아버지는 중립쪽이나 사람들이 산드라를 많이 택한다면 표를 줄 거같았지만 아들은 보너스가 자신들이 일한 보수인데 포기하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화를 내며 산드라에게 폭력적으로 나오려고하자 이를 말리려던 그의 아버지를 밀쳐버리고 떠나버립니다. 밀쳐지면서 차에 부딪혀 쓰러진 이본이 잘못되었을까봐 계속 깨우고 깨어난 이본은 그녀에게 표를 주겠다고합니다. 집에와서 자신의 일로 인하여 부자가 싸운것에 죄책감이 들고 결국 남편과 싸우게됩니다. 침대에 누운 산드라에게 또 한명이 그녀의 편에 섰다고 알려주고 이제 세명만 더 있으면 복직 할 수있다며 내일도 동료들을 만나러 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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